#게임현실 #성장 #먼치킨 #통쾌함 #비장함 게임이 되어버린 현실, 현실이 되어버린 게임. 고인물은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과거 UDT 특전사였지만, 다리 부상으로 제대한 후 게임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살던 성공해. 어느날 깨어나니 게임에서나 보이던 상태창이 보였다. 거기에 게임 캐릭터 '게현타'와 같은 이십 대의 육체라니. 이제 더 이상 암에 걸려 죽거나, 다리를 저는 마흔 살의 중년으로 계속 살아갈 걱정이 없었다. 그렇게 좋은 일인줄만 알았다. 처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