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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난 부부 박누리봄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77화 4화 무료 73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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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가 필요해서.” 한순간에 일어난 사고로 인해, 남과 다를 것 없던 부부 관계가 완전히 뒤바뀌어 버렸다. 태하의 기억을 날려 버린 사고는 그로 하여금 아내에게 집착하게 했고, “부부 사이에 제약을 두겠다는 건가?” “설마. 날 유혹하는 거예요?” 은유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그녀에겐 직진하는 남편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으니까. 달콤하고 설렜던 시간을 모조리 잊어버린 남편. 그리고 그가 내내 숨겨왔던 비밀의 존재. 은유는 이내 다짐했다. 그가 기억을 찾는 날, 기필코 이혼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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