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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녀의 두 번째 시간 성지혜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134화 3화 무료 131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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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남편의 외도와 배신으로 인해 배 속의 아이를 유산하고 이혼까지 당한 에르샤. 그 모든 것이 남편의 외도 상대인 로젤이 꾸민 짓임을 안 그녀는 뒤늦게 복수를 다짐하고. 자신의 목숨을 바쳐 로젤의 행복을 앗아갈 저주를 실행한다. 그런데……. “제가 누구입니까?” “…… 황태자, 전하?” 어찌 된 영문인지 저주의 대가로 인해 죽었어야 할 에르샤는 죽지 않고 멀쩡히 살아난다. 황태자 아르한의 약혼녀이자, 자신이 저주한 로젤의 몸으로. 이 와중에 로젤의 약혼자인 아르한은 어찌된 영문인지, 에르샤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두 사람의 관계는 묘하게 흘러가는데……. * * *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공녀께 왜 이런 고백을 했는지.” “…….” “하지만 이거 하나만은 확실합니다. 저는 제게 주어진 또 한 번의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을 거라는 것. 그러니 제게도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당신을 되찾을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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