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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의 이유 데스띠나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160화 5화 무료 155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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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이렇게 높은 구두를 신고 어떻게 걸으라는 거야?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 사람들 존경해야 한다니까.” 작은엄마의 등쌀에 억지로 선을 보러 가게 된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강주희. 상대가 수수한 걸 좋아한다는 말에 일부러 진한 화장에 짧은 치마에 높은 구두를 신었는데 영 불편하다. 호텔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순간, 발을 삐끗해 넘어질 뻔하는데…. “이제 그만 눈 뜨고 똑바로 좀 서시죠.” 눈을 떠보니 웬 조각같이 잘 생긴 남자의 품에 안겨 있었다. “그런 구두 감당이 안 되면 운동화 신고 다니세요. 눈 오는 날씨에 빙판길에서 넘어졌으면 최소 골절이고 심하면 사망입니다.” 최소 사망이라는 둥, 관심을 사려고 일부러 그러냐는 둥 그 남자의 말은 오만하고 재수 없기만 한데… “제가 환자를 좀 봐도 되겠습니까?” ‘아니 저 남자가 여기는 어떻게?’ 며칠 후 주희는 응급실에서 환자와 실랑이 중 귀에 익은 목소리를 듣는다. 그런데 목소리의 주인공은 얼마 전 호텔에서 만난 재수 없는 바로 그놈. 알고 보니 새로 온다던 신임 외과 교수란다. 다행히 그는 뿔테 안경을 끼고 머리를 질끈 묶은 민낯의 그녀를 못 알아보는 듯한데…. 그녀는 과연 깐깐해 보이는 그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외과 생활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14년 전의 사고.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던 사고는 의문투성이인데… 두 주인공의 밀당과 숨 막히는 반전.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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