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으로 지옥의 존재가 소환되어왔다. 단 하나의 목적 죽어야 할 놈을 죽여야 한다는 것인데 심판은 신의 권능, 그는 인간의 삶과 죽음에 관여해서는 아니 된다. 쉽게 잊혀져 가는 이슈를 다시 상기시키고 싶어서 마치 '소년 심판' 같은 스토리가 되길 바라며 판타지 형식과 함께 만화와 같이 만들어 보고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지옥의 존재와 엑소시스트가 만났고 '인간화' 되어 가는 지옥의 존재는 과연 그가 소환된 이유와 목적을 찾아가며 천계의 의뢰를 해결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