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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정부를 숨김 톰하토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11화 11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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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훌륭한 군사 지휘관을 배출한 명문가 헤르센 공작가와 나라의 유일한 항구를 거머쥔 후플 공작가. 두 가문의 공녀와 공자는 흔하디 흔한 정략 결혼이 아닌, 사랑으로 결실을 맺었다. 오닉스 왕국의 세기의 커플로 손꼽히며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지도 벌써 3년. 에렌은 여전한 신혼을 즐기며 후플 공작가의 안주인으로 행복한 아침을 맞고 있었다. "에렌, 돌아오는 대로 휴가를 떠나자." "좋아요, 공작님." 그러나, 결혼 3주년을 맞아 휴가를 약속했던 후플 공작은 차가운 시체로 돌아왔고. 에렌은 공작을 살리기 위해 시간을 돌려 진실을 파헤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시간을 돌리자, 멀쩡한 모습으로 눈 앞에 나타난 그녀의 남편, 데이먼. 순조롭게 성공했다 싶었으나. '내가 왜 분홍 머리지?' 왜 내가 백작가의 마리앙이 된 거야? "리앙, 널 정말 사랑해." 게다가, 데이먼이 이 여자한테 사랑을 속삭여?! 실수로 시간을 너무 많이 돌린 것도 모자라 다른 백작가의 몸에 들어간 에렌. 그녀의 눈앞에 결혼 전 남편이 사랑을 속삭이고 있었다. '이럴 수가!' 이맘때쯤이라면, 나와 연애를 하고 있을 때잖아. 어째서 이 여자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거야, 데이먼? 나만 사랑한다고 했었잖아! 배신을 직감한 에렌은 분노하고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꼈다. 그리고 결심했다. '이 몸에서 다시 내 몸으로 돌아가겠어.' '그 전에, 다시 결혼을 할 거야. 이번에도 데이먼과 손을 잡겠어.' '그럼 한 번에 두 사람을 무너뜨릴 수 있겠지.' '두고 봐. 날 가지고 논 대가를 똑똑히 치르게 해줄테니!' *** #회귀 #회빙환 #똥차가고벤츠옴 #계략 #복수 #사이다여주 #짝사랑남주 #공녀 #공자 #왕태자 #귀족 #쌍방오해 안녕하세요 :)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 oneishouldlove01@gmail.com 표지 @재득 (@neaeh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