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메뉴 건너뛰고 본문으로 가기
표지 이미지
알림 버튼 트위터
장미관을 쓴 파수꾼 오계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110화 7화 무료 103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조회수 774 29 댓글 18

천 년 만에 용이 나타난 그날, 성녀가 도시를 구했다. “제가… 마왕의 목을 가져다드리겠습니다.” 하루아침에 성녀가 된 이바나. 기사단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생각에도 없던 재상이 되고 만다. “철월단을 돌려주겠다. 내 것이 된다면 말이야.”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황제. “맞아. 그대에게 청혼을 하러 왔어.”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는 칼데린 대공. 사방에는 적인지 동지인지 알 수 없는 사람들뿐! 이바나는 과연 무사히 마왕을 물리치고 기사단을 되찾을 수 있을까? *** “나는 다 처음인데.” 이바나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칼데린의 손가락이 파고들어 그녀의 손가락 사이사이를 훑었다. “이처럼 그대와 손을 잡고. 그대와 춤을 추고, 그대와 산책하고, 그대와… 키스하는 그 모든 것들이 나에겐 전부-” “…….” “첫 경험이야.” 첫 경험. 엉망진창이고 거칠지만 처음이기에 각인처럼 남겨질 첫사랑. “그러니까 책임져.”

보유이용권 0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