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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순결을 빼앗아 버렸다 백단. 총 178화 5화 무료 173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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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전생/환생, 책빙의물, 원나잇, 몸정>맘정, 뇌섹남,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동정남, 카리스마남, 폭군남주, 다정녀, 귀염녀, 여주부둥물, 달달물, 여주중심 “역시 남자는 가슴이 커야…….” 햇빛 사이로 보이는 남자 가슴이 참 잘생겼……. 잠깐. 누구신데 제 옆에서 벗고 계시죠? “황제…… 폐하?” 이럴 수가. 가면무도회에서 의도치 않게 폭군을 낚아 하룻밤을 보낸 듯하다. “감히 황제의 순결을 빼앗아 놓고 떠나겠다고?” 아니, 어젯밤은 합의였잖아요! “나를 침대로 넘어뜨렸으면 책임을 져야지.” 그렇지? 무언의 대답을 종용하는 눈빛에 나는……. “책, 책임질게요, 폐하.” 꼬리를 말고 말았다. #폭군남주VS딸바보 아빠+동생바보오빠들 #여주 한정 호구들의 여주 쟁탈전 #여주부둥부둥물 ▶잠깐 맛보기 “폐하께선 왜 저와 결혼하려고 하세요?” “너랑 첫날밤을 보냈으니까.” “그럼 만약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랑 첫날밤을 보냈으면요?” “그럴 일은 없어.” 그의 대답은 단호했다. 마치 다른 사람이었다면 같이 밤을 보내지 않았을 것처럼. ‘그러니까 우리가 운명이다, 뭐 이런 의미인가?’ 하지만 남자 주인공인 테오에겐 운명의 상대가 따로 있는데. “음,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폐하께선 아직 혈기왕성한 나이시니까, 고작 하룻밤을 보낸 상대와 덜컥 결혼하면 후회하실지도 모른다는 거예요. 살다보면 저보다 좋은 다른 사람을 만나실 수도…….” “너보다 좋은 사람은 없어. 설령 있다 해도 필요 없어. 내가 원하는 건 유디스, 너니까.” 고요한 화랑에 그의 나직한 저음이 울린다. 그렇게 단언하는 그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했다. “기억하지 못해도 좋아. 다만 하나만 명심해.” 테오는 잡은 유디스의 손에 깍지를 끼웠다. 그리고 그녀의 손을 들어 손등에 제 입술을 눌렀다. 제 것이라고 낙인을 새기듯이. “나는 너를 놔줄 마음이 없어, 유디스.” 손등에 닿은 그의 입술이 화인(火印)을 새기는 도장처럼 뜨거웠다. 마주한 그의 눈빛이 금방이라도 저를 집어삼킬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그와 처음 만났던 그날 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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