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RNA(mRNA)와 유전자 가위를 가지고 인간의 유전자를 편집하여 질병과 바이러스에 스스로 통제가 가능한 인간을 만들려고 평생을 바쳐 온 김박사의 아들 하준은 그 자신이 아버지의 실험용쥐로 살아왔으며 급격한 몸의 변화를 겪게된다. 이모든것을 계획하고 지원한 닥터심의 지하세계로 찾아 들어간 하준은 각 단계별 실험인간들과 맞서기도 협력하기도하면서 닥터심과 맞선다. 이미 유전자 편집으로 초인간화 된 인간들과의 싸움.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지상에 풀어 놓은 바이러스의 의도치 않은 변종, 그리고 뇌만 경화되어가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