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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박 대리 정백선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82화 4화 무료 78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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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래 이렇게 즉흥적으로 사는 사람 아닌데. 책임질 겁니까?” “누나가 다 책임질게.” 영인이 한쪽 입꼬리를 당겨 웃으며 남자의 재킷 안쪽으로 손을 넣어 허리를 감쌌다. 가만히 앉아 영인을 바라보던 남자가 입꼬리를 말아 올리며 작게 속삭였다. “당신이 나보다 누나야? 아닌 것 같은데.” “민증 내 방에 있어. 갈래?”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무당. 흔치 않은 조합의 투잡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영인.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결국 꿈에 그리던 왕가슴의 남자와 하룻밤의 일탈을 저지르는데……. “누나가 다 책임진다면서요.” “…….” “누나 아니던데.” “…….” “사람을 그렇게 놀리면 쓰나. 난 또 등신같이 믿었네 그걸?” X 됐다. 한 번의 실수가 지독한 우연으로 돌아왔다. 조상까지 얽혀버린 향 냄새 나는 로맨스! #현대물 #코믹호러로맨스 #원나잇 #알고보니연하본부장님 #그런데왜저렇게귀신을많이달고다니냐 #덜렁남주 보호본능 자극 #낮밤이다른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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