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제국으로부터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국왕, 페리아 로넬 테르아 죽은 뒤 눈을 떠 보니 10년 전으로 회귀해 있었다? 모든게 물거품이 된 상황 속에서 그녀는 좌절을 극복하고 제국을 향해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그녀를 보좌하는 기사단장이 수상하다 ** "페리아." 제온은 연회장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눈을 동그랗게 뜬 페리아에게 다가갔다. 몇 년이 지났어도, 당신은 변하지 않았네요. 그가 페리아의 붉은 머리칼에 입술을 묻자 페리아의 얼굴이 붉어졌다. "여, 여긴 어떻게…." "데리러 왔어요." 제온은 페리아에 귓가에 입술을 가까이 대어 속삭였다. "지난 생에 허무하게 보내버린 당신을." "그게 무슨…." "전하께서 그러셨잖아요." 절 사랑한다고. 아니었나요? 제온의 시선은 페리아를 향한 욕망을 머금고 있었다. 아니, 그걸 어떻게 기억하는건데? [미계약작] #여주판느낌#다정남#집착남#찐사랑남#걸크녀#여왕녀#강인녀#복수물#회귀물 #내사람들은_내가_지킨다 #복수를_위한_페리아의 성장스토리 #전생을_기억하는_남주 #궁금하시다면_함께_달려보아요 메일 : iha3357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