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범주를 뛰어넘은 대마검사, 바로 나를 지칭하는 호칭이다! 그런데 왜! 계속 환생하냐고요! 어라? 이번 생은 황녀로 태어났네?나를 예뻐해 주는 가족들도 있고, 보석 박힌 딸랑이도 있고, 또! 여기 금 숟가락도 있잖아! 사람들, 내 말 좀 들어봐요! 저 이번 생은 성공했어요! 그렇게 리케 황녀는 손가락 까딱 안 하고 평생 놀고먹은 걸로 역사책에 기록되고 싶었는데… "꺄아악!" "일렉시움입니다!" 독이 든 맘마라니! 내 꿈과 희망이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도 또다시 반복되는 환생을 피했다고 안도하던 차. "여기 계셨군요." 뭐야? 네가 어떻게 여길 왔어? 내 제자가 찾아왔다. "저를 두고 떠날 수 있을 거로 생각하셨습니까?" 화가 잔뜩 난 채로 말이다. #황녀여주#용병겸호위남주#N차환생#비밀 메일: bkch0903@naver.com 미계약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