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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예쁘게 키웠다 나르얀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155화 5화 무료 150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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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만에 황실이 무너졌다. 저주받은 황녀, 플레타가 소환한 어둠의 소환수 바실리스크에 의해.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때는… 진짜 언니의 동생이 될 수 있을까?” 내가 조금만 더 너에게 다가갔더라면 지금과는 달랐을까? 모두가 후회한 마지막, 기적처럼 6년 전으로 돌아왔다. 이게 우리에게 주어진 두 번째 기회라면, ‘그래, 내가 치유해 줄게. 바실리스크의 어둠 따위 깨어나지 못하도록.’ 그래서 결심했다. “잘 부탁드려요, 다리안 대공님. 아니, 킬리아.” 플레타의 외삼촌인 킬리아 대공과 결혼해버리기로. 1년 한정 계약 결혼이라 문제없는 줄 알았는데. “우리 여보, 아, 해 보십시오.” “당신은 전혀 모르고 계십니다. 제가 당신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계속 좋아하겠습니다. 마음껏 애정표현도 하고 싶습니다. …안 됩니까?” 이 사람이 진짜 왜 이래? 플레타를 구하려고 하니 대공도 딸려온다(?) 당신, 괴물 대공이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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