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신데렐라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다정남 #사이다녀 #상처녀 #동정녀 #쾌활발랄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동갑내기 #며느리사랑 “처음 뵙겠습니다, 신랑님. 저는 신부 육이로미라고 합니다.” 아버지 회사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희생양으로 발탁된 가정 그룹 셋째 아들 피아니스트 공윤. ‘저 여자. 정신이 나갔든지 골이 비었든지 아님 욕심이 넘치든지, 셋 중 하나가 분명해. 그런데 왜 눈빛이 맑지?’ 신념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지만 꿈은 소박한 돌싱인 국제 자연 보호 단체 <국제자연기금> 간사 육이로미. ‘가족애 크시지, 피아노 잘 치시지, 잘생기셨지, 잘생기셨지, 음…… 아무튼 신랑님 같은 분과 인연을 맺게 돼서 하느님께 감사하는 중입니다.’ 조선 시대도 아닌데 결혼식장에서 처음 만난 동갑내기 두 사람. 날이 갈수록 이혼만은 안 된다고 마음을 굳혀 가는 윤과 이혼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이로미의 줄다리기. “나한테 이래도 되는 겁니까?”가 “나한테 이래도 되는 겁니다!”로 변하기까지의 좌충우돌 신혼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