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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쉐어하우스 솜다 총 2화 2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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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군을 모시는 외할머니. 선녀님을 모시는 엄마. 대를 이어 만주신을 모셔야만 하는 스무살 고원영(여자주인공). 그러나 원영은 그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서울로 향한다. 무조건 무속인이 되어야 한다는 엄마 몰래 지원한 인!서!울! 대학교에 합격한 것. 그동안 노상에서 점 따위를 보거나 부적을 팔아 모아 온 쌈짓돈으로 등록금과 월세방까지 마련한 자신이 대견한것도 잠시, 서울사람에게 눈 뜨고 코를 베이기에 이른다. 집 계약 사기로 보증금을 홀라당 날려먹은 것이다. 집에 연락하는 순간 당장 고투홈이 될테고, 통장에 남아있는 돈은 남짓해야 80만원. 입학식이 코앞인데, 어떻게든 집을 구해야 한다. 그러나 서울에서 80만원으론 고시원 두어달 비용밖에 되지 않는것이 현실이다. 며칠간 찜질방을 전전하던 그 때, 원영의 귀에 들리는 반가운(?) 소식. 바로 원영이 합격한 대학 근처에 버려져 폐허가 된 귀신의 집이 있다는 것! 귀신 따위 무섭지 않은 원영은 바로 그곳으로 향하고, 머물러 있는 잡귀들을 내쫓고 서울 라이프를 시작한다. 그러나 소소한 행복도 잠시, 이 집의 주인이라는 아이돌 뺨치게 생긴 훤칠한 청년이 등에는 뭔 무수한 악귀들을 대롱대롱 매달고 등장하는데……. 게다가 알고보니 집주인이 학교 선배란다. 그것도 외모와 달리 직설적인 말투와 개재수없는 성격 탓에 '자발적 아싸'로 불리는 캠퍼스 유명인 말이다. 싸가지가 하늘을 찌르는 집주인의 안위를 지켜주는 대신 쉐어하우스의 방 한켠을 얻은 원영. 그리고 매사에 거슬리는 원영이 영 못마땅한 집주인 차건주(남자주인공). 그렇게 두 사람의 기묘하고 살벌한 동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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