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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월 아래 연희 (淸月 下 延禧) 천 월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18화 18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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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한 번이라도 밝게 빛나는 달을 보고싶구나. 어째서인지 달이 밝게 빛나지 않는 건 전부 내 탓인 것 같다." "달이 밝게 빛나는 날 결국 그 아래는 행복이 있다하지 않았습니까." "나랑은 관련 없는 일..." 순간 연희의 허리를 감싸며 이마를 맞대오는 청월. 부드럽게 연희의 눈을 맞추며 어린아이를 달래듯 나지막이 속삭인다. "또 그런 당치도 않은 말씀을. 전 천하(天下)에 이렇게 빛나는 달은 본적 없습니다만?" 빛나지 않는 달과 그런 달을 빛내고 싶은 소년의 이야기. (작가메일 : tjdrhdgksek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