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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죽음을 바랐잖아. I 요하 I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29화 29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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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뿐인 용의 무희로써 마물들을 없애기 위해 전장을 전두지휘해온 아리우네. 그녀의 곁에는 든든한 동료들과, 사랑하는 황제가 있었다. 인간, 이종족, 신분 막론 할 것 없이 그들을 천애고아였던 아리우네를 사랑했고, 또 그녀를 필요로 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행복을 맛봤다. 모든 것이 완벽한 것만 같았다. 그들의 손에 살해당하기 전까지. 숨이 끊어지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하지만 사람의 힘으로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는 없었다. 제아무리 용의 무희라고 해도 죽어가는 신의 곁에서 얻을 수 있는 건 영원한 안식 뿐. 그것이, 정해진 운명일 터였다. 아리우네는 곧장 덮쳐드는 어둠 속에 파묻혔다. 그게 마지막이었다. . . . 분명 그렇게 이유도 모른 채 죽었는데. 이게 무슨 일이지? 당황해서 몸 여기저기를 둘러보았지만 입었던 내상과 외상 모두 꿈이었던 것마냥 깨끗이 사라져있었다. 이럴리가, 나는 분명히… 그렇게 죽었는데. 무의식적으로 마지막 순간을 떠올린 아리우네는 미간을 찌푸렸다. 무언가 잘못되었다. (표지: 표격 @PYO_GYEOK_) (이메일 : fondantchocolate@naver.com) #환생물 #솔직여주 #역하렘 #후회남주 #상처녀 #쌍방구원 #짝사랑 #로맨스판타지 #가족애 #구원자 #집착남주 #계략남주 #육아물_한스푼 #먼치킨 #성장물 #힐링물 #천천히가는로판 #다정남주 #약피폐 #중세풍(서양) #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