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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배덕의 비서 제타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37화 2화 무료 35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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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할게.” “뭐?” “내 남편 꼬셔봐. 잠자리까지 가지면 더 좋고.” “미친.” “그래도 솔깃하지? 너 임사윤한테 반했잖아. 그러니까 네가 내 남편 좀 꼬셔줘. 그 남자 입에서 이혼하자는 말이 나오게.” 서예주. 아픈 친구의 전속 비서가 된 그녀에게, 위험하고 은밀한 제안이 다가왔다. “저한테 관심 있으세요? 아니면 직원에 대한 배려인가요?” “전자, 아니면 후자?” “네에?” “둘 중에 어떤 대답을 원하냐고. 솔직하게 대답해봐.” 임사윤. 마지못해 자신의 아내가 된 여자가 어느 날, 정체불명의 비서를 집으로 데려왔다. “당신만큼 나도 아쉬워. 밤새도록 당신과 키스하고 싶어. 당신만 허락한다면.” 쿵쿵. 정신없이 뛰는 심장에 예주는 눈앞이 아찔했다. 하지만 그는 친구인 희서의 남편이었고, 그녀가 모셔야 할 상사에 불과했다. 애초에 건들지 않았다면 이런 곤혹스러운 마음도 없었을 텐데. 아무리 애를 써도 그를 향해서 나아가는 마음을 어떻게 막을 수가 없었다.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감정이 왜 친구의 남편에게 느껴지는 건지……. #현대물 #갑을관계 #계약관계 #비서물 #금단의 관계 #카리스마남 #까칠남 #소유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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