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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새와 늪 [[더듀]]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40화 3화 무료 37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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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에게 미친 남자 이강후, 그런 그를 악마라고 부르는 여자 민유수. “네가 다른 남자의 눈을 쳐다보면 난 그의 눈을 파낼 거고, 네가 다른 남자의 손을 잡으면 난 그의 손을 자를 거다. 네가 다른 남자에게 마음을 주면…… 난 그의 심장을 도려내겠지.” 남자는 언제나처럼 잔인했다. 그런 남자가 ‘사랑’을 말했을 때, 여자는 코웃음을 쳤다. “내 심장이 뽑혀 나가도, 그걸 상대방을 위해 제물로 바칠 수 있는 것. 그런 게, 진짜 사랑인 거잖아.” 그러니까 감히 그 뒤틀린 소유욕을 사랑이라고 말하려 하지 마. “당신은 그저 내 심장을 차지하고 싶을 뿐이겠지.” 그는 안다,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왜 그녀에게 마음을 기대해서는 안 되는지도. 그래서 남자는 여자에게, 사랑이 아니라 상처가 되어 남기로 한다. “민유수, 심장을 원한다면 꺼내 가. 그래도 난 널 못 놔.” 벗어나고자 하는 여자와 붙잡아 두려는 남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가득한 로맨스 스릴러 * 본 도서는 외전이 새롭게 추가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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