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메뉴 건너뛰고 본문으로 가기
표지 이미지
알림 버튼 트위터
완결
우리만의 엠비발렌트 윤희원.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70화 3화 무료 67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조회수 818 23 댓글 5

평생 눈길 한 번 주지 않던 할아버지가 죽음의 끝에서 율에게 남긴 명함 한 장. 그 속에 담긴 두 가지 이름. 알렉스, 최준환. 율은 할아버지의 유언으로 제 결혼 상대라는 준환을 만나러 향하는데……. “원하는 게 있던가?” “저택을 원해요. 아버지가 남기신 정원이 그대로 남은.” “만일 내가 저택을 산다면?” “원하는 게 뭐라도 들어주겠어요. 그 어떤 요구라도 전부.” 준환은 율의 부모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그녀의 남편이 되기로 결정한다. 그들의 결혼 조건은 오로지 율의 아버지가 손수 가꾼 정원이 있는 저택. “좋아, 신율. 그 조건 받아들이지. 곧 혼인 신고서에 사인하게 될 거야.” 네가 오기 전부터 이미 내가 널 선택했으니까.

보유이용권 0
구매

회차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