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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의 늑대 길들이기 김원경.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35화 5화 무료 30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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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로, <늑대, 그녀에게 길들여지다>, <아랫집 강짱과 윗집 늑대>와 연작입니다. 한때는 주먹으로 주변을 평정했으나, 현재는 로맨스 소설가를 꿈꾸며 방구석에서 뒹굴거리던 그녀, 유나. 난데없이 그녀의 유유자적한 삶에 날벼락이 떨어진다. “거기 앉아라. 핵교 졸업한 지도 꽤 되었으니, 시집을 가든지 혀라. 나가 니를 위해 정해 놓은 정혼자가 있으니 마음에 들 것이여. 내일부터 당분간 이 주소로 가서 사는 거로 혀고…….” 그러한 연유로 서울에 가게 된 유나는 삼형제가 살고 있는 청담빌라 101호에서 제 생각과 다르게 가사도우미로 일을 시작하게 된다. 기왕 이렇게 된 것, 할아버지가 포기하실 때까지 버티면서 자립할 준비나 하자고 마음먹은 유나였으나, 삼형제 중 장남, 준호의 모습에 점차 눈이 끌리고, 그런 와중 유나가 지내던 집이 잘못된 집인 게 밝혀지면서 유나의 계획은 생각과 다른 상황으로 흘러가고 마는데……. “맞아, 정혼자! 토요일인데 그때까지 나아지겠죠?” “전화해서 연기해.” “그럴 수 없어요. 그러면 할아버지가 쫓아오실 거예요.” “어차피 집도 모르시지 않나?” “그러니까 더 큰일이죠. 제가 이 집에 있는 걸 알면 아마 진짜 책임지라고 난리를 치실걸요? 절대 안 돼요.” “뭐가 절대 안 되는데?” “그게… 전 제가 사랑하는 사람하고만 결혼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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