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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되어라 강희자매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80화 4화 무료 76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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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너는 내가 주운 고양이다. 또한, 내가 너의 주인임을 잊지 말아라.” ‘고양이? 이거 실화야? 내가 정말 과거로 온 거야? 아님, 여기는 전혀 다른 세계인가?’’ 갑작스레 고목에 끌려들어가 삼천 년 전 고대 왕궁인 척국에서 눈을 뜬 효나. 사랑받던 걸그룹 멤버에서, 황자 척야의 애완고양이 영롱으로 살아가게 된다. 한편, 적통 황자임에도 천덕꾸러기 취급받으며 잔혹함으로 악명 높았던 척야. 신비롭고 고혹적인 묘령의 여인 효나(영롱)을 만나 황량한 마음의 상처를 조금씩 치유받기 시작한다. “운명이구나. 내가 너를 귀히 여기고 사랑하는 것은.” 그렇게 서로가 서로의 운명임을 서서히 깨닫는 두 사람. 하지만 그런 그들의 앞에 잔혹한 삼천 년 업생의 비밀이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는데…. 아름답지만 지독하며, 달콤하지만 처절한 사랑이 끝없이 반복된다면? 지독한 업생을 끊기 위해 풀린 초산신녀의 봉인! “너의 업생을 끊으려면, 너의 정인을 죽여야 하느니라. 그것만이 고통스러운 윤회를 막을 수 있느니.” 본래 자신의 정체와 기억을 되찾고, 이 억겁의 고통을 끝내기 위하여 그녀는… 사랑하는 이의 심장을 도려내야 하리라. “영롱아! 너를 연모한다. 그러니 나의 심장은 너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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