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메뉴 건너뛰고 본문으로 가기
표지 이미지
알림 버튼 트위터
탐닉, 흐느끼는 밤 몽월화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38화 3화 무료 35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조회수 8,914 72 댓글 13

진혁을 중심으로 컴퍼스 다리처럼 20년 가까이 원만 그리고 있는 서율. 상처와 고독으로 점철된 무기한의 원을 더 이상 그리고 싶지 않아졌다. 그래서 제안했다. “나로 해, 네 넘치는 성욕을 풀 곳.” 어둠으로만 가득하던 진혁의 인생에서 유일하게 허락된 빛인 서율. 친구라는 성역에 두고 20년 가까이 참아 온 그였지만, 그녀의 제안은 그의 안에 숨은 짐승을 도발하기에 충분했다! “짐승인 거, 이제 알았어?” 어둠이 빛을 잠식할 때 비로소 흐르는 탐닉의 밤.

보유이용권 0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