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진정 왕의 재목이라 생각하느냐?" "저는 왕이 되겠다 한 적 없습니다." "그럼 너가 되고자 한 것은 무엇이냐?" "한 여인의 지아비입니다..." 부왕을 바라보는 그는 떨고 있었지만 끝끝내 눈을 피하지 않았다. 그것은 그가 처음으로 피운 들꽃의 향이었다. #회귀, #로맨스, #너없인 못 살아, #부왕 꿀밤때리고 싶다. - 가상의 조선을 시대로 한 사극 로맨스 판타지- (toi2323@naver.com : 제 이메일이에요!) *표지이미지는 크라우드픽에서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