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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나의 지랄맞은 도련님 독덕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0화 0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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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구회, 지랄맞은 묘형 도련님 밑에서 몸종으로 산지 어언 십오년. 극한 직업도 이런 극한직업이 따로 없다. 날마다 개싸움 말리느라 정신이 없고, 고자 도련님 좋다고 목매는 기녀들과 암살자들을 치우느라 몸은 열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그런 와중에 밤에는 도련님 방에서 같이 자야 하는데 정말 피곤하다. 나도 장가가고 싶은데, 모시는 도련님이 혼인을 하지 않으니 나는 언제 장가를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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