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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르 공녀 몽이혜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73화 73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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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을 하다가 주신을 만났다. “새로운 일자리 소개해드릴까요?” “아니오.” “거절은 거절입니다!” 꿈인 줄 알았으나 꿈이 아니었다. 그래도 상냥한 엄마와 귀여운 친구들 덕에 즐겁게 살고 있던 도중, 어째 자꾸 일이 터진다. 심지어, 어느정도 생활이 안정된 후 친구들을 찾으려고 했더니…… 당신들 누구세요? “늦으셨네요.” “그가 당신에게 무엇을 시켰습니까? 나를 죽이라던가요?” 어릴 때 주워온 놈은 그 상냥한 얼굴로 무서운 말을 하고 “리리. 예전에 이 쿠키 잘 먹었잖아요. 이번엔 진짜로 제가 구웠어요.” 귀여웠던 친구는 갑자기 높으신 분이 되어 나타나고 “당신에게 충성을 맹세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연구실 주세요.” 까칠했던 친구는 대마법사 제자가 되어 돌아왔고 “리리. 널 속이려던 건 아니었어.” 옆집 친구 정체도 심상치가 않다? 죄다 내가 알고 있던 모습이 아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모습이 다 거짓이면 나는 도대체 누굴 믿어야 해? 그리고 주신은 나를 사도라고 부르며 힘을 내렸는데, 좀처럼 뭘 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진짜 환장하겠네! [아기 빙의/몸 튼튼한 여주/초반은 꼬마들 꽁냥꽁냥/힐링물 지향/해피엔딩 지향/강한 남주/이종족/존댓말남주/상냥/여주바라기/아기 때부터 지켜봤다/남주의 정체를 찾아줏에요(그러나 떡밥을 별로 뿌리지 않을 뿐이고)/정체 최대한 숨겨보겠습니다!/주신의 목적은?] -판타지 로맨스에 가깝습니다. -초반은 힐링물이지만, 뒤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해피엔딩 지향!) -초반은 긴 호흡으로 읽어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190514 소개글 변경 -통수치고 큰 그림 그리는 소설이 쓰고 싶었습니다. -표지 : 유슬짜장님 커미션♡♡ 예쁜 표지 감사합니다!! 트위터 : @ihye_m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