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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을 듣는 남자[개정판] 빨강우체통 웹소설 15세 이용가 총 38화 3화 무료 35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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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들만 모인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달려간 결혼식. 엘리베이터 앞에서 본 멋진 그 남자는 그녀가 그리던 이상형. 솔로를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순 없다. ‘그대 쥐색 양복! 오늘 정우람에게 딱 걸렸음을 선포하는 바입니다. 지금부터 도끼질 들어갑니다! 땅! 땅! 땅!’ 하지만 내 말도, 수줍은 미끼도, 최후의 보루였던 약한 여자 흉내마저도 무참히 짓밟아 버린 이 남자, 너 뭐야? “그래, 아무리 킹카라도 성격이 나쁘면 꽝이야. 야, 쥐색 양복! 내가 아무리 남자가 궁해도 너는 안 한다. 널린 게 남자야!” 억울한 일은 참지 말라는 구호 아래 달려가 다다다닥 따지기까진 좋았는데, 변태라는 단어 한 번 잘못 내뱉은 죄로 순결한 내 입술 도둑맞았다구. 게다가 이 변태를, 유경 언니 집들이에서 다시 만나게 되다니……. “후, 이미 찐한 키스도 나눈 사이에 처음 봤다고 하면 안 되지. 안 그래?” 근데 이 남자, 자꾸 보면 볼수록 탐이 난다. 처음 볼 때부터 눈이 가던 외로운 등도, 파고들고 싶은 품도, 무엇보다 섹시한 저 입술! 그래, 나 저 남자한테 빠져 버렸다구. 그가 수상해 보이긴 해도, 가끔 날 무시한 채 자신만의 세상에 빠져 있긴 해도…… 나, 저 남자 접수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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