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을 모르겠다. 정확히 말하면, 이제는 아무 엔딩도 믿을 수 없다. 로판 게임 세계에 빙의했다. 문제는 내가 알던 스토리가 이미 어긋나 있다는 것. 세이브도 없고, 공략집도 쓸모없다. 배드엔딩은 여전히 많고, 원작 남주들은 왜인지 나에게만 집착하기 시작했다. 나는 히로인이 되고 싶은 게 아니다. 그저 오늘 하루, 무사히 살아남고 싶을 뿐인데. 중소 귀족가의 막내딸 마리엔 하워드의 예측 불가 로판 게임 생존기. 로맨스는 옵션, 생존이 메인인 로맨틱 코미디가 시작된다. -> 작품 표지는 chatgpt에서 생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