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메뉴 건너뛰고 본문으로 가기
표지 이미지
알림 버튼 트위터
UP HOT
악마와 손잡은 엄마 여자와 엄마 웹소설 전체 이용가 월/화/수/목/금 총 6화 6화 무료
조회수 191 17 댓글 0

기획의도 사람은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지옥이 있다. 그리고 어떤 이는 그 지옥 한가운데서 가장 사랑하는 존재를 만난다. 이 작품은 ‘모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가장 숭고한 사랑의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본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이름과 삶, 도덕과 신념까지도 기꺼이 내던질 수 있는 마음. 그 위대한 사랑은 때로 세상을 구하지만, 동시에 또 다른 누군가를 파괴하기도 한다. 모성은 자비로운 어머니인 동시에 무서운 어머니이며, 창조와 보존의 여신인 동시에 파괴의 여신이다. 이 작품은 지극한 모성애로 인해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묻는다. 과연 모성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어디까지 용서될 수 있는가. 그리고 엄마라는 존재는, 어디까지 괴물이 될 수 있는가. 줄거리 사람들은 말한다. 엄마의 사랑은 위대하고 숭고하며 감동적이라고. 그러나 그 사랑이 누군가의 생존을 위협하는 순간, 우리는 같은 말을 할 수 있을까. 한 여자가 있다. 그녀는 자신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악마와도 손을 잡겠다고 결심한 엄마다. 법도, 도덕도, 타인의 고통도 그녀에게는 모두 사소한 장애물에 불과하다. 아이를 살릴 수만 있다면, 그녀는 기꺼이 악이 되기를 선택한다. 또 다른 여자가 있다. 그녀는 그런 잔혹한 모성으로부터 자신의 아이를 지켜내겠다고 결심한 엄마다.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의 이름을 지우고, 존재를 숨기고, 세상에서 사라지는 선택까지 감내한다. 두 여자는 각자의 지옥에서 출발해 서로의 삶을 향해 걸어 들어온다. 한 명은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파괴하고, 다른 한 명은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린다. 서로 다른 선택, 그러나 같은 이유. ‘아이’라는 단 하나의 존재. 이 작품은 두 엄마가 그려갈 모성의 여정을 따라가며 ‘엄마의 사랑’이라는 말 속에 숨겨진 빛과 어둠, 숭고함과 잔혹함을 함께 보여준다. 그리고 끝내 독자에게 묻는다. 당신이라면, 자식을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