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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그림자 글빛탐험가 웹소설 전체 이용가 월/화/수/목/금/토/일 총 23화 23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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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그림자>는 1980년 겨울, 한 여인의 실종 사건에서 시작되어 25년간 이어지는 잔혹한 연쇄 살인을 다루는 초대형 추리 스릴러입니다. 정의감 넘치는 베테랑 형사 이도현은 첫 사건 희생자인 강혜인의 실종 미스터리 속에서, 매 3개월마다 정확히 반복되는 살인극의 실체와 마주하게 됩니다. 각 사건의 희생자들은 정치, 경제, IT, 바이오, 문화, 교육, 법조계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빛’으로 불리며 성공을 구가하던 거물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죽음은 모두 '조작된 진실'이라는 공통된 메시지를 남기며, 그들이 추구했던 '빛' 뒤에 숨겨진 추악한 '그림자' (탐욕, 위선, 착취, 권력 남용, 진실 왜곡 등)를 폭로합니다. 희생자들은 모두 자신의 분야를 상징하는 '황금빛 모형'을 훼손당한 채 발견되고, 이는 이 연쇄 살인이 단순한 개인적인 원한을 넘어 사회 시스템 전반에 대한 깊은 비판과 심판임을 암시합니다. 이도현은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99번의 미제 살인 사건을 홀로 추적하며 심신이 지쳐가지만, 강혜인이라는 이름의 그림자가 모든 사건에 드리워져 있음을 직감하고 끈질기게 진실을 쫓습니다. 수많은 용의자들이 등장하고 각자의 탐욕, 질투, 분노, 복수심으로 얽히지만, 결정적인 증거는 매번 이도현의 수사망을 피해가며 사건은 미궁으로 빠져듭니다. 이야기는 2005년 12월 24일, 강혜인의 실종과 정확히 같은 날짜에 발생한 100번째 살인 사건에서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마지막 희생자는 이 모든 사건의 근원이자, 인류의 운명마저 조작하려 했던 최종 배후 김지성 박사였습니다. 그의 개인 연구실에서 발견된 비밀 일지와 마지막 메시지는 충격적인 진실을 폭로합니다. 강혜인은 25년 전 실종된 것이 아니라, 김지성 박사에 의해 납치 감금된 후 그의 모든 비윤리적인 계획과 사회 각 분야의 위선자들의 비리를 목격하며 복수를 결심했던 것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천재성을 이용, 김지성 박사의 조수로 위장하여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정교한 밀실 트릭과 원격 조종 기술로 99명의 '심판 대상'들을 처단했던 최종 범인이었습니다. 결국 강혜인은 체포되지만, 그녀가 수집한 방대한 증거들은 김지성 박사와 99명의 희생자들이 저지른 모든 악행을 세상에 공개하며 거대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킵니다. 이도현은 이 모든 연쇄극이 단순히 한 개인의 복수를 넘어, '빛'을 가장한 '어둠'에 대한 거대한 심판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진실은 조작될 수 없다'는 강혜인의 메시지처럼, 인간의 욕망과 위선이 만든 '끝없는 그림자'는 인류 사회에 깊은 질문을 던지며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이도현의 길고 긴 추적은 끝났지만, 진정한 정의를 향한 인류의 고뇌는 계속될 것임을 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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