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아 내 이야기 좀 들어봐!!" 내 두 눈 앞에서 바람피던 남자친구 "지민아!! 미, 미안해 하지만 우리 서로 사랑하고 있어!" 라고 말하며 울먹이던 나의 친한친구 이 두 사람 때문에 교통사고가 났고 책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망하다 못해 악플로 시달리던 쓰레기 소설책에.... 고구마 백 만개를 선사하던 비운의 여주, 나탈리로 말이다. "내 삶을 살자!" 원작에서 남주인 황태자를 위해 죽음을 맞이하는 죽음 만큼은 피하기 위해 저주로 또 다른 죽음을 맞이하는 공작에게 다가간다. 그녀가 살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