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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아내는 죽어 마땅하다 금다야 웹소설 12세 이용가 총 15화 15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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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욕심 내. 이번 생에는 나를 선택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에게,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가 이번 생에 말했다. ** 제국을 망하게 한 사악한 요녀, 폐태자비 알렌시아가 유폐된 지 9년 여 후. "네가 제멋대로 죽어버리진 않을까 얼마나 걱정했던지." 갑자기 남편의 동생이 그녀의 앞에 나타났다. "너를 끝내는 건 나여야 하거든." 가만히 놔둬도 죽을 그녀에게, 병적으로 집착해 찾아낸 남자와의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