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는 정기는 안 먹는 미식가 서큐버스와, 미슐랭 3스타급 정기맛을 가진 맛있는 운동선수의 풋풋하고도 찐한 로맨스. 서큐버스 : 매혹적인 외모로 남자를 유혹해 성적인 접촉으로 정기를 흡수하는 여성형 악마 우리의 서큐버스 여주인공 묘나는, 맛없는 정기는 먹기를 거부한다. 그녀는 입맛이 까다로운 미식가 서큐버스. 맛없는 정기를 먹느니 차라리 굶고 말자가 그녀의 신념! 그런 묘나의 집에, 너무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태산이 나타난다. 묘나는 자신도 모르게 그의 등을 할짝이고 마는데... “네게 정기를 뺏기는 게 아니라, 내가 마음을 주는 거야. 사랑하니까.” 문의 : luxestor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