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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구원해버렸다 청푸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241화 5화 무료 236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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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녀 아델라인. 그녀는 가장 믿었던 친구이자 기사였던 남자에게 배신당한 죽음의 순간, 악마의 목소리를 듣는다. “복수를 원하나?” 고민은 잠시뿐. 이대로 황제를, 제 아비를 죽이려 한 황녀가 되어 이들의 손에 반란의 정당성을 쥐여 줄 순 없었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거래에 응했는데……. “…이게, 나라고?” 제국의 황녀에서 변두리 왕국의 시골뜨기 영애가 되어버렸다?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이 사기꾼 자식……!’ 더러운 전신거울 앞. 거울에 비친 누군지 모를 어린 아이를 노려보며 다짐했다. “죽여 버리겠어.” 이 사기꾼 같은 놈부터 반드시 찾아내리라. * * * 그랬는데 왜! “나도 토끼가 되어볼까 하는데. 그러니 나도 잡아 먹어줘.” “난 그런 귀여운 취향은 아니라서. 섹시한 쪽으로 노력해 봐, 에덴펠트.” “…이렇게?” 이 관계,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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