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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침 빛사 웹소설 15세 이용가 총 92화 3화 무료 89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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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HW그룹 일가의 비공식적 양딸이 된 서영. HW그룹의 수족이 된 것은 선택 불가한 생존 방식이었다. 그게 현명한 길이라 여겨온 서영의 세상에 피할 수 없는 빗줄기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침범하여서는 안 되는 불가침의 영역. 동갑내기 도련님, 한단우란 폭우가. 불가침의 영역을 넘은 대가를 홀로 감수하고 저택을 떠나온 지 11년. 영은 모종의 이유로 다시 저택에 발을 들이게 된다. 그의 계략일 줄은 꿈에도 알지 못한 채. *** "어떤 새끼 애냐 묻잖아, 지금." "그게 너랑 무슨 상관…." "상관있어." 피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손목을 꽉 잡은 한단우는 영에게서 원하는 답을 듣기 전까지 놓아주지 않을 기세였다. "네가 나랑 사랑할 때 가진 애새낀데 상관이 없긴 왜 없어, 영아." 영의 눈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증오와 어떤 미련이 넘실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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