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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키워드
: 로맨스 판타지, 동양풍, 신화물, 피폐물, 애잔물, 상처녀, 후회남, 나쁜남자
*별점
: ★★★★ (4점)
*줄거리
: 소루 공주 먹으면 새 몸 얻어 사람이 될 수 있나니,
희란국 요물들 공주를 두고 싸웠더라
희란국에는 요괴들이 사는 깊은 계곡이 있다.
그 아득한 골짜기로부터 들려오는 기묘한 노랫말의 주인공,
소루 공주.
기이하고 불길한 태생으로 왕실 사당에 유폐된 채 홀로 지내던 그녀는 어느 날, 영웅 자현과 혼례를 치르게 된다.
희란국의 왕 가륜은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오면 자신의 귀애하는 딸 가란 공주를 내어 주겠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자현을 천덕꾸러기 신세인 소루와 결혼시킨다.
그에 화풀이하듯 아내를 괄대하는 자현.
하지만 그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소루는 남편을 사모하게 되고, 한편, 도성에는 가슴이 뚫린 채 죽은 참혹한 시체가 연이어 발견되는데…….
****
*강스포주의
*개인적인 감상이 담긴 리뷰입니다.
****
1. 전체적인 감상
한 편의 설화와도 같은 신비로운 이야기
마치 내가 희란국에 있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상당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 80화 내내 몰입해서 봤다 역시 김수지 작가님!!!
희란국 연가는 김수지 작가님의 작품인 ‘상수리나무 아래’와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많은 작품이다
표현하는 것이 서툴고 무술에 능한 남주(자현)와 어릴 적부터 학대받은 경험으로 위축되어있지만 비범한 능력을 가진 여주(소루 공주)는 리프탄과 맥시밀리언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희란국 연가보다는 상수리가 훨씬 장편이라 그런가 서사도 감정선도 더 탄탄해서 취향이긴 했지만 희란국 연가는 또 희란국 연가만의 동양적인 매력을 한껏 담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
희란국 연가의 주된 내용은 소루 공주와 사랑을 모르는 두 남자 주인공들 사이의 구원서사라고 볼 수 있다 (남자 주인공 중 하나인 자현한테는 후회물까지 가미되어있긴함)
일생을 요괴의 괴롭힘 속에서 살아온 소루가 태양과도 같은 기운을 지닌 자현을 만나서 구원받는 이야기, 그리고 요괴로 태어났지만 사랑을 알고 싶었던 야토가 소루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구원서사 이렇게 두 가지로 정리 가능할듯
개인적으로 나는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야토와 소루의 관계성도 좋았지만 자현과의 관계성이 더 취향이었어서ㅜㅜ 야토 결말이 난게 많이 아쉬웠다
자현이 가란 공주랑 몸만 안섞었어도..ㅎ
거기서 이미 자현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거라 어쩔 수 없긴 했음…
자현이 소루에게 나쁘고 무뚝뚝하게 대한건 괜찮았음
어차피 후회 남주는 그렇게 후회 마일리지 쌓다가 나중에 구르는 맛에 보는 거기 때문에 오히려 나중에 얼마나 후회하려고~ ^__^ 하면서 언젠가 소루 공주 발닦개할 자현이를 그리며 읽었음
근데 왜… 왜 하필 가란 공주랑.. 어휴…
키스만 해도 용서할 수가 없는데 잤다는건 이미 최종 남주에서 탈락한거나 마찬가지임
왜냐?
소루가 용서해도 독자들은 절대 용서하지 않기 때문임
넌 임마.. 후회 남주가 저지를 수 있는 업보의 선을 넘었어
소루에게 가진 감정에 대한 부정, 말하자면 입덕부정기를 거치는건 그럴 수 있지만 왜 하필 어휴
근데 또 야토와의 서사가 탄탄했던 것도 아니라ㅜㅠ 휴..
아무튼 이건 아쉬운 점에서 더 언급하겠지만 초중반까지 자현과 서사 잘 쌓다가 갑자기 야토가 등장해서 제대로 뭔가를 풀지도 않은 상태로 야토와 엔딩이 난게 나는 너무 너무 너무 아쉬웠다
아 그리고 주인공인 소루 공주가 전개 내내 계속 구른다ㅜㅜ 좀 많이.. 구른다…
게다가 나는 크게 심하다고 느끼진 못했지만 그래도 요괴들이 등장해서 그런가 고어한 장면이 제법 등장해서 보기 힘들었다는 분들이 계시기도 했으니 그쪽으로 면역이 없으신 분들은 고려해보셔야 할듯
그래도 동양풍의 판타지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다는 점, 요괴와 인간 사이의 대립과 흥미진진한 액션, 그리고 요괴 못지 않은 인간의 잔혹성과 이기심을 낱낱이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인상 깊었던 작품이다
****
<세줄 요약>
1. 동양의 상수리
2.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이 머릿속에서 장면이 술술 그려지는 마법
3.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작품
****
2. 아쉬운 점
[야토와 소루의 서사 부족]
앞서 말한 것처럼 야토와의 관계성은 백점 만점에 이백점이다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아하는 구원 관계이기도 하고 서로가 서로 밖에 없다는 점도 한 편의 동화같이 아름답다
하지만 서사가 너무 부족하다
초중반까지 자현이와 소루 간의 감정선을 잘 깔아놨다가 갑자기 자현이가 이상한 짓^^ 을 하면서 주식이 떡락하더니 그 빈자리에 급 야토를 등장시킨 것 같았다 소루 노리던 요괴 하나가 갑자기 우리 좋았잖아…. 하면서 등장한 그런 느낌
차라리 극초반에 야토와 소루의 관계성 떡밥을 더 많이 풀었거나 분량을 더 늘려서 좀 더 꼼꼼하게 감정선을 정리했더라면 둘의 결말을 납득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자현이한테 태양이다 빛이다 하며 양지에 발을 딛는 소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자현이도 소며드는 모습을 보다가 갑자기 야토? 이런 전개여서 참 아쉬웠다ㅠㅠ
덧붙여서 큰 부분은 아니지만 자현을 향한 가륜왕의 광기에 가까운 열등감도 조금 부드럽게 이어지지 않은 느낌이었다 이해가 안간건 아닌데 갑자기 확 풀린 느낌이라 초반에 가륜왕의 심리를 좀 뿌려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음
3. 결론
동양풍 로맨스 판타지는 예전에 본 ‘궁에는 개꽃이 산다’ 이후로는 딱히 없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재미있게 감상했던 동양풍 로판 작품이었다!
사랑을 모르는 두 남자, 자현과 야토가 소루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과정이 각각 다른 색으로 그려지는 것이 이 작품의 감상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얽히고 설킨 세 캐릭터의 관계와 구원, 사랑을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여담이지만 내가 상수리나무 아래를 워낙 재밌게 봤어서 희란국 연가를 보기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었다 근데 확실히 취향에 맞았던 작품을 쓴 작가님은 다른 작품 또한 어지간해서 나하고 잘 맞는 것 같음
근데 작가님… 상수리 연재는 언제쯤….ㅠㅠ
#블라이스 #블라이스서평단
작품 링크 : https://bit.ly/3nrtZjL
블로그 리뷰 전문 링크 : https://m.blog.naver.com/jsy9899/222451676605
*블라이스로부터 이용권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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