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메뉴 건너뛰고 본문으로 가기
표지 이미지
알림 버튼 트위터
어쩌다 보니 집착을 받게 되었다 가벼리 웹소설 전체 이용가 수/목/금/토/일 총 10화 10화 무료
조회수 132 4 댓글 2

조선시대 ‘가짜’ 무녀에 빙의했다. 거기다 겨우 만난 이는 유배 중인 죄인?! …그래도 이 사람, 얼굴과 기럭지 하나는 끝장난다. 그래서 까칠한 성격에도 얼굴 하나만 보고 인내심 수행했는데… 이 남자, 알면 알수록 겉차속따에 집착 기질까지 보인다. “지금 이러는 건 내 인내심을 시험하는 건가?” 그 와중에 웬 한량 같으면서도 수상한 사내도 붙고. “저랑 같이 가시지요. 이리 이쁘게 입고 왔는데 절 혼자 둘 생각이십니까?” 애정결핍인지 무언가 뒤틀린 사랑을 속삭이는 왕까지. “가지 마. 지금 가면 그놈 목을 틀어쥘지도 모르겠거든.” 우리 제발 멀어집시다. 예?! 제발 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