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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순정 부끄러운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15화 15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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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때문에 낯선 땅, 만해국에서 눈을 뜨게 된 해솔. 눈을 뜨자마자 하여빈이란 이름을 갖게 되고 없었던 부모를 갖게 되고 또 새로운 남편까지 얻게 되었다. 후궁 첩지를 받은 몸이라며 강제로 입궁 되고 드디어 마주하게 된 첫날 밤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소박맞았다. 그리고 두 번째 밤을 맞이하게 된 여빈은 용기를 내어 얼굴을 들어 황제의 얼굴을 확인했다. 피의 군주라고 했던 황제는 다름 아닌 전남편 차이석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당신이 여기 있으면 안 되잖아? 그런데 차이석인 듯 아닌 듯, 여빈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나 냉랭하고 차갑기만 하다. 어쩌면 이것은 그와 멀어지는 기회일 수도. 폐하, 저는 당신과 엮이기 싫습니다. 그러니 제게서 멀어져 주세요. <kwoon1986@naver.com>